주문 1주일후 그토록 기다리던 드라이버가 왔는데 글쎄 다른넘이 왔다.
급 실망ㅠㅠ. 담당자와 통화후 다시 1주일을 기다려 원하는 채를 손에넣었다.
그런데 시타도 못해보고 이틀연속 폭음.ㅠㅠ, 다음날 라운딩 있는데.......
걱정반 기대반 이었지만 사용후기도 있고해서, 과감히 쓰던채를 내어놓고 포장만 벗겨서 가방에넣어 출발..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어라. 아직 시타도 못해봤는데 똑바로 가네.ㅋㅋ
평소 기본으로 2개정도는 오비를 내는데, 그날 오비하나 없었다.
물론 몸에 적응이 되지않아서 거리는 조금 들죽날죽 했다.
방향성 하나는 정말 환상이다.
이날 평소보다 무려 10타 줄였다.
물론 드리이버 오비도 않났지만 그 기분으로 인해 세컨샷도 잘된것 같다.
이넘. 잘 갈고 닦으면 정말 물건이 될것같다.
앞으로 골프가 즐거워 질것같다.
바로 우드 리샤프팅 할 예정이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됐지만 파워샤프트와 윤프로님께 감사드린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