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샤프트 사용후기입니다만,,순수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이 점을 참조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는 구력 22년에 56세 직장인입니다.

골프라는 운동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석대로 배웠다고 자부합니다.

 

조심스럽게 저의 지난 시절 골프 입문이야기를 말씀 드립니다..

 

젊은 시절, 저의 사부로부터 골프의 기초적인 스윙지식을 듣고 스윙 폼만을 2주에 걸처 하나 하나

부분적으로 점검을 해가며 풀스윙 단계까지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 뒤에 연습스윙(가라스윙)이라는걸 2개월 동안 볼을 치지 않고 하루 2~3시간씩 꾸준히 한 후에

인도어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 뒤는 뭐~~~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연습장에 가면 폼 하나는 예쁘다는 소릴 수 없이도 듣고, 볼의 직진성 하나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제가 봐도 아닙니다)

 

지금도 연습스윙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배운 골프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골프가 어렵다고 느낀 건 코스 메니지먼트까지는 모르겠고 멘탈 부분에 이르러 셔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함부로 말씀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간 몇 종류의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사용했습니다만,

지금도 생각나는 드라이버는 혼마 퍼시몬(감나무) 보론 샤프트 손맛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건 기념으로 집에 보관중입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습니다..본론으로 들어가서,,

 

[드라이버 사용후기]

 

PRGR TR500(신지애선수가 사용) 데모버전으로 사용하던 중에 파워샤프트를 알게 되어 구매함.

저의 스윙스타일은 파워 히터형.

퀘롯해드 / 파워샤프트 강도 S (W05-070-07) / 골프프라이드 실그립 / 웨이트 D3

 

역시! 명품입니다.

저는 이걸 괴물이라고 표현합니다.

7마디의 비밀을 느끼면서 에딘버러와 어제 마우나오션을 다녀온 후에 후기를 올리는 겁니다.

 

드라이버의 직진성은 자신있는 풀스윙을 하면 틀림이 없습니다만,..

조심스럽게 치면 안됩니다.

(이게 바로 윤프로님이 입이 닳도록 말씀하신 원심력과 구심력의 이론일겁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의 관심사항인 비거리…이건 솔직히 장난이 아닙니다.

제 기준으로 평균 약 20미터는 더 멀리 갑니다.

 

마음먹고 쳤을 때 잘 맞으니 솔직히 비거리는 그 이상(이야기못함)입니다..

더 뭘? 바라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물건의 별명을 괴물이라 부르기로 헸습니다..

 

항상 같이 운동하던 동반자들도 이구동성 칭찬입니다.

정말 저의 스윙스타일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 싱글 벙글입니다..

윤프로님!..정말,,감사합니다..

 

오늘도 신이 나서 저녁엔 드라이빙 레인지(250미터 뒷벽에 그물망)로 갈 겁니다..

 

[아이언 사용후기]

 

이것도 퀘롯으로 장만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이언은 후기를 쓸수 없습니다..

아이언은 교체 후 약 1개월 정도는 연습장에서 튜닝을 한 후에 사용 후기를 올리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이언은 우선 정확한 샷의 거리가 일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체 후 거리가 10야드 정도 더 나가는 것 같아 갈팡 질팡합니다..

 

거리가 더 나는 건 원치 않고 볼이 항상 일정한 곳에 떨어지길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 튜닝한 후 아이언 3마디의 효과에 대해서는

추후 사용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이 글을 올리기가 힘듭니다만 그래도 파워사프트가 넘 고마워서,,,)

 

정말 고맙습니다..그리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추후에 좋은 유티리티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ASX 3,5번 우드를 사용합니다만

비밀병기 유티리티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서없이 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읽고 혹시 파워샤프트에 대해서 아니면 다른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